조나단 클레멘츠의 최고 걸작: 돈과 인생에 관한 클래식 칼럼

조너선 클레멘츠

2025

암 말기, 시한부 1년. 과거 《월스트리트 저널》의 투자 재테크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약했던 조너선 클레멘츠는 자신의 인생에 남겨진 마지막 시간을 바쳐, 14년 동안 집필한 1,009편의 칼럼 중 가장 정수만을 뽑아낸 62편의 글을 엄선했다. 그리고 이를 11가지 핵심 주제로 정리하여 우리가 지금 손에 쥔 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. ‘62’라는 숫자는 어쩌면 저자가 세상을 떠날 당시의 나이와 맞춘, 의도적인 편집이었을지도 모른다.

이 책은 절로 숙연한 경외감을 자아내는 저작이다.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부터 나는 이미 이 책이 가진 삶의 무게를 직감할 수 있었다. 저자의 전 생애가 녹아든 철학과 깨달음이 고스란히 응축되어 있을 것이 자명했기 때문이다. 책을 다 읽고 난 뒤, 과연 기대했던 대로 깊은 감동을 주었기에 나의 독서 채널을 통해 이 울림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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